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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파주' 이선균 "베드신이 좋은 점은…"
'형부와 처제의 사랑'을 내세운 영화 '파주'의 박찬옥 감독과 배우 이선균(김중식 역), 서우(최은모 역), 심이영(중식의 아내, 최은수 역)이 10일 오후, '무대인사'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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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스트셀러 『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』 김정운 교수
친구들끼리는 이러쿵저러쿵 해도, 정작 아내 앞에서는 입도 뻥긋 못 하는 얘기가 있다. “나는 당신과의 결혼을 후회해.” 책 제목을 『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』고 지은 저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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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돈, 섹스 당신은 얼마나 고고한 척 하나
나의 삼촌 오스왈드 로알드 달 지음, 정영목 옮김 강, 320쪽, 1만원 배우 조니 뎁이 주연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‘찰리와 초콜릿 공장’은 세계적으로 히트했다. 초콜릿을 소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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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민언니' 하유미,홍콩재력가 남편 방송 첫 공개
배우 하유미가 남편을 방송에서 공개했다.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‘토크&시티 3’ 홍콩 특집에서 MC하유미의 ‘곰돌이’ 남편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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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북카페] 가시밭길 마다 않은 ‘일본의 지성’들
근대 일본의 사상가들 가노 마사나오 지음, 이애숙·하종문 옮김 삼천리, 1만8000원 조선보다 일찍 개화했고, 그래서 부국강병 뿐 아니라 사상사 측면에서도 우리보다 ‘한수 위’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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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순회 콘서트 열고 라디오DJ 맡은 이루마씨
“딸이 잠들기 전 옹알이 할 때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. 스탠드 불빛을 약하게 켜두고 아이를 안으면 천장에 그림자가 생겨요. 그럼 ‘천사 왔네 천사 왔네’ 하면서 비행기를 태워주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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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올림픽 30年·태권도 40年] 15. 4·19
4·19가 일어나기 직전 육사에서 밴 플리트 장군 동상 제막식이 있었다.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담요를 덮고 앉아 있다. 오른쪽 뒤가 통역을 하고 있는 필자. 1958년 4월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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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6] 張學良과 宋美齡(上)
▲시안사변 한달 반 전인 1936년 10월말 뤄양에서 자리를 같이한 장쉐량과 쑹메이링, 장제스 (앞줄 원쪽부터). 김명호 제공 장쉐량(張學良, 1901∼2001)은 1925년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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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취재] “조사하면 다 나온다” 흥신소 백태
■ 미행·추적의 단서… “필요한 것은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” ■ 소재 파악의 비밀… “대포폰 친구찾기로 위치 추적 가능” ■ 떼인 돈 수금 비법… “채무자 회사에 후배들 취업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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張學良과 宋美齡(上)
시안사변 한달 반 전인 1936년 10월말 뤄양에서 자리를 같이한 장쉐량과 쑹메이링, 장제스 (앞줄 원쪽부터). 김명호 제공 장쉐량(張學良, 1901∼2001)은 1925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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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적르포] “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”
▶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. 1970년 11월13일, 그날 전태일은 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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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19. 깨진 해외 진출 꿈
필자가 히키-申이란 예명으로 녹음한 첫 앨범의 표지. '님아'가 뜨기 전 나는 한국의 일반 무대에서는 성공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. 전쟁터인 베트남으로 떠나기로 결심한 것도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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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 산재환자 신고 포상금
근로자 A씨는 선산에 성묘를 가서 나무를 자르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. 하지만 그는 회사 안에서 휴대용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다가 다쳤다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요양을 신청, 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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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제 "개발계획 전혀 몰라" 동창 "중개업소 통해 매입"
강동석 장관의 처제 이모씨와 고교동창 황모씨는 "인천공항 주변 땅 매입과 강 장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"고 주장했다. 다음은 이씨와의 일문일답. -땅을 매입하게 된 경위는. "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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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제 등 땅 산 시기·위치 '절묘한 선택'
▶ 강동석 장관의 처제 이모씨 명의로 돼 있는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일대 땅. 묘목이 군데군데 눈에 띄었다. 멀리 왼쪽과 오른쪽에 보이는 모텔들은 최근 개발 바람을 타고 들어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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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산책] 원조 오빠들 10년만의 스파이크
▶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트의 스타들이 대학교수와 감독으로 인생의 제2세트를 꾸며가고 있다. “함께 사진 찍는 게처음”이라며 정장을 빼입고 나온 이경석 감독, 장윤창·이종경 교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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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탈북 딸 합류로 서울 한가위 행복이 두둥실~"
▶ 탈북자 홍병혁씨(右)가 추석연휴 가족잔치를 위해 음식을 준비 중인 딸 은경양을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. 가운데는 부인 최춘화씨. 임현동 기자 24일 낮 서울 사당역 부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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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…] 19. 내 그림자 이경우
▶ 고인이 된 이경우(右)와 아들 민형. 오캄포가 나를 괴롭힌 대표적인 선수라면 나를 위해 희생한 대표적인 선수가 이경우다. 이민형 전 삼성코치의 부친인 그는 나와 배재고 시절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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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학동네에 살고 지고…] (4)
귀를 씻고 세상 일 듣지 말꺼나 피에 젖은 아우성-김관식 저 바람 찬 농촌에서는 겨우 삼동이 지나면 더 무서운 보릿고개가 허리띠를 졸라매게 하던 1950년대, 썩고 무능한 자유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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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객 허 찌르는 실험정신에 몰두"
눈 내리는 성탄절 전날, 한 남자가 침실에서 등에 칼이 꽂힌 시체로 발견된다. 자살은 물론 아닌데,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전혀 없다. 아내와 두 딸, 여동생·장모·처제·하녀·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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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性행위 수수께끼 진화생물학적으로 분석
최근 서울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외모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70%나 됐으며 대부분 얼굴이 예쁜 여자보다 몸매가 좋은 여자를 더 부러워 하는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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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신혼여행 4박5일
처제가 오는 6월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. 서해안으로 신혼여행(3박4일 또는 4박5일)을 떠날 계획이랍니다. 자동차로 국내를 도는 신혼여행을 계획했다니 대견스럽습니다. 코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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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격적 성애영화 '잔다라'
태국 영화 '잔다라'를 이해하려면 태국 사회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필요하다. 한 가정의 재산권이 여성을 통해 상속되는 모계 사회적 전통이 남아 있던 1930~50년대의 태국이 배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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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격적 성애영화 '잔다라' 11일 개봉
태국 영화 '잔다라'를 이해하려면 태국 사회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필요하다. 한 가정의 재산권이 여성을 통해 상속되는 모계 사회적 전통이 남아 있던 1930~50년대의 태국이 배경